룸비니 (2019.5.2)
포카라에서 룸비니는 192km의 거리를 7시간 소요하였고
룸비니 관문도시 바이라하와에 들어서자 룸비니 게이트가 크게 세워져있으며
사실 오래 전 미얀마 출신의 우탄트 유엔 사무총장 시절에 룸비니 기본 계획이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그나마 그 시절에 입안이 되었으니 이 정도라도 보존되고 진행된게 아닌가 생각.
룸비니는 완전 열대, 최고 39도, 체감은 41도라니
설산에서 단련된 몸이 순식간에 흐물흐물의 경지로 추락
룸비니는 부처님의 탄생지로 불교의 4대 성지 중의 하나,
기원전 249년에 인도의 첫 통일제국 마우리야 왕조의 아쇼카 왕이 순례를 다녀가면서
석주를 세워 이곳이 부처님의 탄생지임을 기록으로 남겼으며
이후 세월이 흐르고 중세 시기 이슬람이 침공하면서 유적을 파괴하여 잊혀졌다고 한다.
이후 1896년 독일의 휴러 유적발굴단이 아쇼카 석주를 찾아내어
해독을 함으로써 부처님이 실존했고 그 탄생지임이 다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유적은 그 석주, 기대만큼은 크지도 화려하지 않지만 그 가치는 무한할게고
그리고 석주 옆 하얀 건물은 마야데비 사원으로 그 내부에 부처님 탄생지가 보호되고 있다.
성원구역을 벗어나면 평화의 불꽃, 명상센터, 각 나라의 사원이 즐비한데
시간 관계상 남방불교의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인도, 및 택구 사원만 참관하였고
북방불교는 대성석가사만 겉모습만 보고 돌아섰는데 한국적인 모습은 전혀아니라 실망.
룸비니 게이트
마야데비사원 및 아쇼카 석주
아쇼카 석주
마야데비 연못
평화의 불꽃
태국 사원
인도 사원
네팔 사원
미얀마 사원
대성석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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