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 명산 (완료)

(95) 장성 백암산 (2018.8.4)

클리오56 2018. 8. 3. 19:21


일자: 2018.8.4

산명: 장성 백암산

등로: 백양사정류소 ~ 백양사 ~ 약사암 ~ 백학봉 ~ 상왕봉(741.2m) ~ 능선사거리 ~ 국기단 ~ 백양사

소요시간: 5시간 41분 (휴식 1시간 12분 포함)

도상거리: 11.73km (산길샘 앱)

고도: 135 ~ 765m

Track20180804장성백암산.gpx



좋은 사람들 안내산행을 따라 백암산을 찾아가는데

시내버스에서 직장 후배를 만났으니 역시 100대 명산 진행중이고 오늘은 방장산으로 간단다.


백암산은 원래 호남정맥 때 하려고 남겨두었는데 100대 명산 카운터다운 싯점에 미룰수 없었고

안내산행에서는 내장산과 백암산을 함께 1일 2산을 등정한다.

내장산은 예전 등반하였기에 무리하지 않고 이번엔 백암산만 찾게되니

백양사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산행이다.


피서시즌의 영향으로 30여분 늦게 현장에 도착하였고

다른 일행과 함께 4명이 산행을 같이 진행하게 되어 심심치 않았다.

  

역시 백학산 오르는 계단이 고비라고 하더니 경사가 급한 계단이 수차례나 계속되었고

폭염의 날씨까지 합세하여 완전히 인내심을 시험한다.

그렇다고 이 코스를 하산길로 하기엔 급경사라 위험하니 적절하진 않다.


아마도 산행중 가장 많은 땀을 흘려가며 백학봉 봉우리에 도달하였고

이후에는 능선이라 어렵지 않게 정상인 상왕봉에 도달하였다.


내장산을 거쳐 백암산으로 건너오는 선두가 도착하고

한 여성은 오늘이 100산 완등이라 많은 사람들이 축하 박수를 보냈다.


이후 하산길은 한번의 오름도 없이 내리막으로 진행되어 어렵지 않았으며

국기단, 백양사, 쌍계루를 긴 시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백학봉을 배경으로 쌍계루 모습이 멋지고

종료후 시원한 캔맥 한잔으로 마무리~~



백양사 일주문


수령 700년 가장 오래된 갈참나무

쌍계루

국기단

백학봉 갈림길

약사암

내장사 조망


백학봉


백암산 정상 상왕봉



국기단

비자나무 숲



백양사










쌍계루







Track20180804장성백암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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