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캘거리 2년 거주하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캐나다 동부지역을 둘러보지 못했던 것인데...
이번 퀘벡의 에너지 포럼 출장 기회에 퀘벡 시내만이라도 둘러보아야지...
여름이나 가을, 혹은 한겨울 눈꽃축제 기간의 제철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느껴보자며 몸부림 쳤으니...
캘거리에서 6시반 새벽 비행기를 타야하니 집을 나선게 4시반,
4시간 비행끝에 몬트리올 도착하여 환승, 다시 1시간 비행하여 퀘벡시티 도착
퀘벡시티는 작은 도시라 서부 캐나다에서는 직항이 없었네요.
택시로 곧장 호텔로...힐튼에 짐을 풀고는 시가지를 둘러보는데
길은 이미 눈으로 엄청 쌓였고 눈은 계속 내리고
날씨는 영하3-4도로 바람까지 불었지만 이런 여건에서도 포기않는 열정
그만큼 퀘벡이 상징하는 바가 크니 프랑스풍의 고풍스런 도시,
게다가 유네스코 지정의 세계보존지구이다.
의사당 뜰을 지나 전장공원에 진입, 시타델 성벽을 따라 거닐고
생 루이 거리를 따라 퀘벡의 상징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 당도.
눈보라와 찬바람 맞아가며 퀘벡의 진원지에서 세인트로렌스강을 바라본다.
100면 정도 탑승하는 소형 여객기... 진눈깨비를 맞아가며 탑승
퀘벡 주의회
Battlefields Park
시타델 성벽
22사단: 유일한 프랑스어 사용 부대
(6.25때 참전하여 많은 군인이 전사하였다고 한다...내일 조 대사께서 방문하신다고)
시타델 성벽
Port St. Louis (생 루이 성문)
St. Louis 거리 가게들
요새 박물관: 이미 문을 닫아 내부는 구경 못함
퀘벡의 상징 샤토 프롱트낙 호텔
(웅장한 외관과 푸른 지붕으로 퀘벡시티의 상징. 1829년 건축시작, 총독관저에서 출발 지금은 호텔)
사무엘 드 샹플랭 동상
(1600년대초 퀘벡시티의 초석을 세움)
La Boutique de Noel
(일년 연중 크리스마스 가게, 한 여름에도 산타를 만난다)
노틀담 대성당
Porte Kent (켄트 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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