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 여행

퀘벡시티, 그 둘쨋날 올드타운의 Upper와 Lower를 거닐고...

클리오56 2014. 11. 19. 08:21

2014.11.19 화요일

 

캘거리에서 퀘벡시티까지는 약 4천키로 거리, 캐나다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간밤에도 눈은 계속 내려 거리에 엄청 쌓였고...

 

아침 7시 대사님과의 조찬간담회를 가진후 9시부터는 에너지 포럼에 참석

퀘벡주는 광물자원과 수력이 풍부하고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석유가스의 하이드로카본에는 제약이 따른다.

 

퀘벡주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면적을 지녔고 광물자원 비중이 크다는 것은 금시초문이었고

퀘벡이 가지는 프랑스풍의 아름다운 예술도시라는 상징때문 이리라.

 

회의가 종료되고 저녁 약속 시간 전 잠시 휴식 시간을 활용하여

올드타운의 성곽도시 Upper와 항구지역 Lower 지역을 재빠르게 탐방하였다.

그리고 눈이 멎은 틈을 타 밤 시간에도 야행을 계속하였고....

 

 

 

주의회

Porte Kent (켄트 성문)

오뙤이가 건물

Porte St. Jean (생쟝 성문)

생쟁가 기네스 맥주 Pub (프랑스풍 거리에 영국 국기가 이색적)

거리의 건물과 가게들이 이쁘고 멋스럽다~~~

 

 

 

성벽위에 대포가 설치되었고, 이제 그 아래 Lower 동네로 내려간다...

 

Lower 동네에서...

부두 지역

재래 스타일 시장

 Laval 대학

세인트로렌스강을 바라보고...  

 

 

 

쁘띠 샹플랭

(북미의 가장 오래된 상가라는데...사진만 찍으면 그저 이쁜 엽서)

 

 

 

 

벽화 또한 유명하다는데...

 

샤토 프롱트낙 호텔

강변 야경

샤토 프롱트낙 호텔 내부 (벼랑위 건설된 초기 퀘벡시티 모습)

호텔 내부 고풍스러우며 화려한 엘리베이터

야외 빙상장 주변은 이미 성탄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