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 못했던 캘거리 복귀,
이를 기념하여 록키 명소를 재차 둘러보았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의 기록이다.
1번 하이웨이를 벗어나 다소 호젓한 1A 하이웨이로 접어들면서
닥터 지바고의 흔적을 먼저 기억하고
하나의 로망이었던 멋진 캐슬 산을 지척에서 조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Icefield parkway로 접어들어 Hubert, Bow, Peyto 호수를 연이어 마주하고
세개의 호수에서 모두 무지개를 맞게되는 기이한 인연도 가졌다.
Peyto 호수에 이어 좀더 산길을 올라 하얀 눈도 밟아가며 록키의 품속으로 스며들기도 하고...
순회는 더욱 이어져 Yoho National Park에 진입하였고
Natural Bridge, 그리고 당연히 Emerald Lake,
그리고 Emerald basin까지 욕심을 내었지만 시간상 도중에 돌아오게 되었다.
더 이상 북쪽으로의 진행하여 Icefield, Jasper는 다음 어느 기회에 가지기로 하고....
1. 1A 하이웨이를 지나며 Mt. Castle을 지척에서 조망
2. 무지개 뜨는 Lake Hubert
3. Bow Lake
4. Peyto Lake 및 인근 산길
5. Emerald Lake
6. Emerald Basin 가는 트레일 일부
1번 하이웨이에서 바라 본 Mt. Castle
호젓한 1-A 하이웨이에서 바라 본 지척의 Mt. Castle
좌측의 템플산....중앙 Fairview Mt. 그리고 우측 Mt. Niblock
무지개 뜨는 Lake Hubert
Bow Lake
Peyto Lake
Natural Bridge
Emerald Lake +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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