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덕분에 속속들이 들여다 본 동해 (2012.6.7-8)
동해지사로 최과장과 함께 1박2일 출장을 다녀오게되었는데
정부측 인사가 울진까지 다녀오므로 함께 울진 역시 동행하게 되었다.
돌아올 땐 동해에서 강릉까진 동해안 해변가를 드라이브하면서
잠시 머리를 식히기도, 그리고 이모저모 살펴보기도...
동해는 예전의 묵호와 북평을 합친 도시라 크게 보질 않았는데
해변가를 중심으로 호텔 등 위락시설이 잘 발달하였다.
특히 지자체에서 캠핑족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인상적이고
조망이 좋다는 곳은 카페 혹은 펜션이 예외없이 자릴 잡았다.
2년반 동해지사 생활을 하고있는 안 전임노조위원장의 가이드 덕분에
맛집, 명소를 짧은 시간에 적절히 접할 수 있었고...
동해휴게소에서 단돈 천원으로 손금을 보았는데...
분명 좋은 말로 가득할 것이므로 기분 업을 위하여..
운세, 사업, 애정, 그리고 건강까지....
ㅎㅎ... 최과장 역시 함께 보았는데.. 출력 프린트 내용이 동일하더라~~~
무릉계곡 주차장 식당에서 점심을 들었는데
게장맛이 일품이라 밥 1공기를 추가~~
여건만 허용되면 신선봉, 용추폭포까지 왕복 4시간 정도라도 산행 즐기고 싶었는데...
잎새바람이라는 무인 카페
울진 죽변항의 제일 횟집에서 꽃새우와 대게로 저녁식사
살아있는 새우를 껍질을 제거하여 한 입에...
오징어잡이 산박들이 즐비한 죽변 항에서
묵호항에서 문어를 구입 (진성수산: 어판장 7호)
내장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삶고... 얼음 포장하여 집으로..
묵호 등대
등대아래의 등대 카페...
등대에서 바라보이는 맞은 편 언덕에 펜션이...
감자 옹심이로 유명한 미선이네 집
심곡항의 헌화로에 위치
옹심이와 수수전병을 맛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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