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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여행 1일차: 나리타~우시쿠 대불~우츠노미야 (2025.9.8)

클리오56 2025. 9. 14. 19:22

일자: 2025.9.8
1일차 일정: 나리타 공항(점심식사) ~  우시쿠 대불 ~ 우츠노미야 SeaLuck Pal 호텔

 

대학 동기 5명이 가이드를 대동하여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작년 4월의 여행이 큐슈 올레길 걷기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오제습지 트레킹이 핵심이고 그 전후에 인근을 다녀오는 일정이다. 
예산은 항공료 포함하여 150만원이 소요되었다. 
여행 코스는 오제습지만 우리가 제시하였고 나머지 일정은 전적으로 가이드 김 대장이 준비하였다.

 

그리고 사전준비 사항을 참고로 남겨둔다. 

교통; 인천~도쿄 나리타공항 왕복, 렌터카(8인승)
경비; 총150만원 (항공료 32.3만원 포함)
* 캐리어 15kg 
* 공항버스 예약 8.25일 
* 여행자보험가입: 14,580원, 카카오페이, 8.29일 
* KT 함께 쓰는 로밍: 4명 8기가 44,000원 
* 110볼트 변환 돼지코/유니버살
* 각종 충전기, 랜턴
* 지도 다운로드: 맵스미, 구글

1일차 세부일정
9/8(월) 07:30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 집합후 출국수속
06:10 범계 공항버스 (8.25 예매, 14,000원, 하나카드, 버스타고 앱 비회원 예매)
09:45 인천공항 출발 LJ205 Terminal2
12:15 도쿄 나리타공항 도착, 입국수속 및 중식후 우시쿠로 이동(렌터카)
16:00 우시쿠대불 관광후 우츠노미야 호텔(시럭팔)로 이동
17:30 호텔 도착, 온천욕 및 석식
21:00 미팅후 취침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고 토쿄가 멀지않은 줄 아는데 그래도 비행일정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실제 이륙하고는 2시간 5분이 걸렸다. 
기내에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을 읽었다.
3일차 숙박지 유자와가 소설 설국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리타 공항에 내려 공항 4층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메뉴판에 한글 표기도 있어 아주 편했는데
한글 표기로는 '소고기 붓카케 참마 우동'에 새우 튀김 2 마리를 추가하였다. 

 

식사후 렌탈회사로 이동, 차량을 인수하여 본격적인 여행에 나섰다. 
8인용 좌석이라 우리 일행 6명은 넉넉하게 좌석을 차지하였다.
 
오늘의 유일한 방문 여행지는 이바라키현의 우시쿠 대불이다.  
우선 이바라키 현을 지도에서 찾아보니 토쿄 북쪽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다.   


우시쿠 대불: 2083 Kunocho, Ushiku, Ibaraki 300-1288 일본 / 이바라키현(茨城県)
120m 높이의 아미타여래 청동상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85m 높이에 위치한 전망대에 갈 수 있다.
외부에서 보면 청동상은 여러 판들을 이어붙여 제작되었음을 볼 수 있다.
아무튼 세계 최대의 청동상이며 불상 내부에 절이 있다.


 챗GPT에 우시쿠 대불을 문의하니 다음과 같이 답해준다. 
 우시쿠 대불(牛久大仏, Ushiku Daibutsu)은 일본 이바라키현 우시쿠시(茨城県 牛久市)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청동 불상이에요. 몇 가지 특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기본 정보
정식 명칭: 아미타불(阿弥陀如来, 아미타여래) 상
높이: 총 120m (불상 본체 100m + 받침대 20m)
완공 시기: 1993년
재질: 청동
세계기록: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청동 불상이었음

2. 특징
자유의 여신상(약 40m)의 약 3배, 나라의 대불(약 15m)의 약 7배 크기로 압도적인 규모.
불상 내부에 들어갈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85m 높이의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날씨가 좋을 때는 후지산까지 볼 수 있음.
내부는 4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불교의 가르침과 연꽃 모양의 전시, 그리고 참배 공간 등을 볼 수 있음.
 
3. 주변 시설
대불 주변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과 작은 동물원(토끼, 염소 등)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음.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조명 이벤트가 열려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름.

4. 의미
아미타여래는 서방 극락정토에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로, 신앙의 상징이자 기념비적 불사(佛事)로 세워졌음.
현대적 건축 기술과 전통 불교 미학이 결합된 일본 근현대 불교문화의 대표적 상징물 중 하나.

대불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전망대에서 틈으로 내려다 본 묘지.
일본 사찰에서 가장 큰 수입원은 이러한 묘지분양이라고 한다.  

대불 내부를 둘러보았다. 

천불상, 아니 워낙 부처상이 많아 아마도 만불상인지 모르겠다.
이런 불상 하나 하나 기증이나 기부를 받고 한 칸을 제공하는게 아닐까. 
큰 불상의 경우 그만큼 돈도 많이 내어야 할 듯. 

자유와 책임은 알아보겠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

바깥에는 잘 조성된 정원과 연못이 있어 둘러 볼만하였다.
사람들이 가까워지는 곳에는 잉어들로 큰 무리를 이룬다. 

도치기 현에 접어들자 넓은 평원에 석양이 물들기 시작한다. 

숙소는 우츠노미야의 시럭팔 호텔이었다.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이고 프론터에 한국어를 잘 하는 직원이 있었다.
캐리어를 내려 논 후 인근 벨 사쿠라 노유 온센(Bell Sakura Noyu Onsen, 宇都宮天然温泉 ベルさくらの湯)
에서 온천을 즐겼고 벨 몰에서 식사를 하였다.
 
일본인들은 말고기도 즐기는 듯하다.   

온천 안내판 

온천 후 탕에 설치된 혈압계에 혈압 측정하니 너무 좋게 나오는데....

오오토야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들었다. 

우츠노미야에는 최근 개설한 전차가 다닌다. 
여행으로 피곤한 하루였지만 10시경에 잠들고 5시경에 깨어났으니 루틴을 지킨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