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수도권 둘레길

수원 서호, 일월저수지 및 일월수목원 (2024.1.9)

클리오56 2024. 1. 9. 20:03

 

일자: 2024.1.9
코스:  화서역~서호~일월저수지~일월수목원~화서역 
거리: 10.88km
소요시간: 3시간 4분 (휴식 9분 포함)

Track_2024-01-09_수원_서호_일월저수지수목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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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들의 정기 트레킹으로 일월저수지와 수목원이 목적지이지만 대설주의보로 취소하였다.

비록 평지를 걷지만 단체로 움직이는 것은 지양해야된다는 생각으로 모임을 취소하였다.

하지만 내 스스로는 눈 트레킹을 즐기기로 하였으니 그런 정도의 리스크는 극복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화서역에 도착하여 서호 한바퀴를 추가시켰는데 항미정과 축만제도 확인하였다.

이 코스는 수원 팔색길이나 삼남길에도 포함되어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좀 더 특별하니 눈을 밟으며 걷는다. 바람도 없고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니 어렵지 않다. 

서호 입구이자 서호천 시작점

항미정

서호

축만제 표석

서호의 옛이름이 축만제이다. 정조의 화성축성과 연관하여 조성된 저수지로 당시로서는 최대 크기라고 한다. 

서호의 뒷편이 여기산이고, 그 너머에 일원저수지가 소재한다. 

서호천

서호 일주를 마친 후 서호천을 따라 내려간 후 일월저수지로 이동하였다. 

일월저수지

일월저수지에서 많이 본 새인데, 이름이 뭔지를 모르겠네... 

일월수목원

내부가 산뜻하다. 식물세밀화, 식물학자의 방이 이색적이고 흥미로웠다. 

다산정원

전시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