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광치자연휴양림 (2019.9.27)

일자: 2019. 9. 27

산명: 양구 광치자연휴양림 

등로: 매표소~산림문화휴양관~대암산생태탐방로~1교~2교(왕복)

시간:  1시간  54분(휴식 8분 포함)

도상거리: 6.49km

동반:홀로 

Track20190927양구광치산림욕장.gpx

 

전날 화천에서의 답사를 끝낸 후 숙소는 양구의 광치자연휴양림인데

사실 자연휴양림에서의 숙박은 처음인지라 기대를 잔뜩,

시설은 일반 허름한 펜션 수준이었지만 휴양림이라 주변 환경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머물렀던 가장 작은 평수의 숙소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숙소가 멋지고 대형평수 

전날 밤 늦게 보고서 작성하였고 아직 해가 뜨기 직전이지만 일찍 나섰으니

출발 시간을 감안하여 왕복 2시간 정도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

넓게는 대암산 줄기라 대암산생태탐방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새벽임에도 몇대의 차량들이 모여드는데 아마도 송이버섯 채취꾼들의 출발지이자 휴식처인듯 하였다.

소지섭을 브랜드화하여 "소지섭의 길"이라 부르고 있으며

양구 10년 장생길이라고도 이름 붙였는데 혼란스럽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숲길로 접어들고 약간의 오르내림으로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

숲이 깊어지듯 호랑이도 나타나고~~

시간 제약상 한 시간 정도 걷고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다.

멋지다, 휴양림. 시설은 뒤떨어지지만 그만큼 저렴한 숙박료이니 가성비 괜찮다.

아니, 아침에 이런 숲길을 걸을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다~~ 

Track20190927양구광치산림욕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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