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통영~거제 해안길 (2019.7.28)
고성의 상징은 공룡, 그 공룡을 중심으로 당항포랜드, 자연사박물관이 있고
오늘의 조사 출발지이기도 하고 바다 건너 산자락이 보이는데
지도를 체크해보니 구절산으로 해발 564.5m, 처음 들어보는 산명이다.
창포마을과 손덕마을로 이동하여 위험구간 조사하며
동네 구석구석 대체노선이 가능한지 둘러보기도.
조개껍질을 분쇄하여 가루를 석회에 혼합하여 사용한다는데 잘 모르겠고
한 할머니는 자그마한 기계를 사용하여 멸치를 크기별로 분류하는게 이색적이다.
신거제대교 인근 마을에서도 잠시 조사시간을 가졌고
대교 건너 사등면에서 작은 고개 하나 넘어 청곡리 어느 집에선
밭에서 갓 따온 참외와 수박을 대접받는 기회를 가졌으니 그 고마움 오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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