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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을 가다 (2017.7.21)

클리오56 2017. 7. 20. 20:11




읽은 소감

당초에는 이번 9월 4명이 팀이 되어 미국서부국립공원 캠핑여행을 3주간 계획하였으나 참여 가능인원이 줄게되어 취소하였다. 본 서적은 중앙일보 week & 레저팀이 저자인지라 그만큼 기대를 하며 여행 사전 스타디를 위하여 도서관에 구입 요청하였고, 뒤늦게나마 이제 일독하였다. 본 서적에서는 미국서부의 13곳뿐만 아니라 동부의 메인, 남부의 플로리다, 하와이, 알래스카 소재의 국립공원 7곳을 포함하고 있다. 이중 미국서부 8곳은 작년 답사를 하였고, 당시에는 미국서부여행(윤인섭, 김남국 지음)을 많이 참고하였는데 본 서적과 비교하였을 때 트레킹 및 관광 명소 설명이 더 좋아보인다. 그만큼 아쉬운 면이 본 서적에서는 많이 보인다는 뜻인데, 다만 미국서부 이외의 지역 7곳 소개 부분은 향후 답사 기회를 기대해보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즉, 동부 메인주의 아카디아 국립공원, 마이애미의 비스케인 국립공원,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하와이의 화와이 화산 국립공원, 할레아킬라 국립공원, 알래스카의 디날리 국립공원, 키나이피오르 국립공원이 포함되었다. 소개된 미국서부 국립공원중에는 워싱턴주의 노스케스케이드 국립공원, 올림픽 국립공원, 레이니어산 국립공원, 그리고 와이오밍주의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주의 채널아일랜드 국립공원이 향후 답사대상이다.


- 국립공원은 미국이 만들어낸 아이디어 중에서 최고의 아이디어이다 => 인간이 자연과 공존

- 국립공원 관리청: 411개 유산을 관리, 이중 국립공원 59곳

- 미국국립공원에 가는 이유

 . 느리게 자연을 걷다: 존 무어 트레일, 포기할 수 없었다

 . 자연이 내게 말해주는 것들: 온천과 간헐천의 신비, 요세미티 가슴속에 새겨진 풍경

 .대자연을 적절히 즐기는 방법: 옐로스톤에서 승마, 알래스카 로드트립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 가끔은 나홀로 서서

 .인간과 동물, 공존의 이유: 티턴 다람쥐와 이야기하다, 키나이피오르 흑등고래의 감동

 .내 마음에 노래가 들렸다: 조슈아 트리 U2의 노래를들으며, 아카디아 숲에 별이 쏟아졌다.

- 한달 여정 소개: 상세 루트

 


- 유용한 앱 소개

 .Tripadvisor: 전세계 여행자가 남긴 식당, 호텔 이용 후기를 공유. 맛집을 찾을 때 유용

 .Yelp: 지역 주민들이 올린 데이터가 풍부 => 특히 맛집 정보가 알참

 .구글지도: 대중교통 정보, 자동차 네비게이션 용도 가능, 단 데이터 비용이 부담

  => Orux maps, Locus 등 오프라인용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관광공사 Just Touch It: duddj emd 6rornr djsdjfh dugodwnd Rhr vlfdygks vygusdmf wksEmr ekadkena

 



교보문고 책소개

『미국 국립공원을 가다』는 대자연을 만나고, 느끼고, 즐기는, 자연 여행의 맛을 듬뿍 담고 있다. 저자가 1년 동안 직접 미국 국립공원 20곳을 만나고 체험한 내용을 꾹꾹 눌러 쓴 여행기이면서, 자연을 지킨다는 것과 더불어 산다는 것을 생생한 목소리로 담아낸 기록이다. 미국 국립공원 20곳의 놀라운 풍광 & 야생동물 화보 120컷, 로드트립 & 트레킹 가이드, 캠핑, 승마와 헬기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경이로운 국립공원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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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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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중앙일보 week & 레저팀

저자 : 중앙일보 week &레저팀
저자 중앙일보 week& 레저팀은 2015년 한 해 동안 ‘미국 국립공원을 가다’라는 연재 기획을 진행했다. 100주년을 앞둔 미국 국립공원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자연과 공존의 노하우를 배우자는 취지에서였다. 미국 국립공원은 선진 에코투어의 현장이면서, 여행자 입장에서는 걷기 여행과 캠핑, 로드 트립을 아우르는 취재였다. 공식적인 취재 기간은 1년. 지면에 싣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와 사진, 세세한 대자연 여행 정보를 한데 묶었다. 

[손민호] 2016년 현재 중앙일보에서 12년째 여행 기자를 하고 있다. week& 창간 멤버이자 현재 week& 레저팀장. [이석희] 미국 40개 주를 여행한 기자. 앞으로 남은 10개 주를 방문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임현동] 20년 경력의 사진기자. 미국에서 사진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앤셀 애덤스와 배병우 작가를 좋아한다. [최승표] 도시보다 시골, 바다보다 산을, 호텔보다 캠핑을 좋아한다. 미국 국립공원 15곳을 방문했다. [백종현] 여행 기자가 된 전 영화 기자. 할리우드 영화를 보며 키운 세계 유랑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양보라] 여행이 취미인 여행 기자. 틈만 나면 국내고 해외고 여행을 다닌다. 볼 것 많고 할 것 많은 도시여행을 좋아한다. [홍지연] week& 레저팀 막내 기자. 그래도 2016년 현재 6년차 여행 기자다. 두 발로 자연을 누비는 여행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