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 여행

겨울 비 내리는 밴쿠버 (2014.12.09-10)

클리오56 2014. 12. 12. 08:45

한-BC주 무역, 투자 및 에너지 간담회(12.10)가 밴쿠버에서 개최되어 다녀왔다.

지난 7월 부임이후 밴쿠버 총영사관에 통화만 했던터라 인사도 교환할겸.

 

밴쿠버는 겨울에 강수량이 많은 특성상 우산도 준비했고 또한 실제로 비도 몇차례 맞아가며...

캘거리에선 좀체 볼수없는 우산 들고 다니는 풍경도 이채로왔다.

겨울철에 영상 18도라니, 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도시를 이루는가...

 

2011년 메트로 밴쿠버의 인구는 248만이었으니 캘거리보다는 2배를 상회하지만

롭슨 가를 거닐며 실제 체감하는 대도시로는 훨씬 거대하게 느껴진다.

 

오전엔 에너지 간담회, 그리고 저녁엔 총영사 관저에서의 만찬이라

중간 빈 시간을 활용하였고 밴쿠버 미술관과 밴쿠버 박물관을 잠시 둘러보았다.

 

미술관에서는 중국 작품 전시회, 또 다른 한 층은 캐나다 화가의 작품들이 전시중.

박물관은 19세기 후반부터의 캐나다인 생활 모습을 엿보는 수집품들 전시라 관심도가 떨어졌음....

 

 

 

비행기가 캘거리 도심 상공을 지나며... 

록키의 수문장, Mt. Yamnuska도 내려다 보이고...

캔모아 상공

밴쿠버 아트 갤러리 전시작품들... 

 

의자는 현대사회의 급속한 개발과 복잡한 구조 속의 한 인간을 상징한다는 설명...

항상 이런 작품들이...

캐나다의 저명 화가, Emily Carr의 작품

 

Robson 스트리트의 중심지 Robson Square: 스케이트장 개설

Harbour Center Tower의 전망데크, Vancouver Lookout 야경 모습

증기시계 (뭔 일인지 알루미늄으로 둘렀쌓는데...)

밴쿠버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