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2012.7.2-4)
호주로의 출장은 처음이고 (2012.7.1 ~ 7),
동부해안에 위치한 대도시들인 시드니, 멜버른, 그리고 브리즈번을 방문하였다.
살기 좋은 국가와 도시들 세계 상위에 랭크되는 국가와 도시들이라 기대는 많지만
출장이란 제약하에 토막 시간들 틈에서 만나니 주마간산 겉핥기는 어쩔수 없으리라...
한국은 연일 30도 이상의 무더위 찜통인데
겨울 계절의 호주를 방문하는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혜택의 피서 기분~~
게다가 먼거리의 여행임에도 시차는 한 시간뿐이라 생체리듬은 잘 유지
저녁 7시경 인천공항을 떠나 시드니는 다음날 새벽 6시반에 당도한다.
미팅은 오후부터 시작되니 오전중 짬을 내어 그 유명한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였다.
나폴리, 리오데쟈네이로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라고 배웠던 시드니,
바다위에 떠있는 하얀색의 오페라하우스로 더욱 아름다워진다.
오페라하우스
1959년에 공사시작되어 14년만인 1973년에 완공되었다.
가장 큰 건물이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내부
바다와 면하여 밝은 빛이 들어오고 내부는 목재, 콘크리트 구조물로 구축.
마침 콘서트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연습중이라 짧게 감상했는데,
전자기기의 도움없이 음향이 울렸으며
홀 전면에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자리잡았다.
오페라하우스 배경의 인증사진
서큘러 키 (Circular Quay)
좌측 하버 브리지와 우측 오페라하우스 사이의 부두지역.
페리선들이 정박하며 거리는 관광객들로 북적
시드니 하버 브리지
세계에서 폭이 가장 넓은 다리라고 하는데 철로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치를 올라가는 브리지 클라임도 있다는데...
우리는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
건너편에서 바라 본 오페라하우스 전경
야경의 하버 브리지
본다이 비치의 본다이 아이스버그 레스토랑에서....
바다에 접한 인공풀장인데 바닷물이 풀장을 넘나든다.
본다이... 옛 원주민 언어로서 파도라는 뜻이라고...
달링 하버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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