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2.4.14
산명: 관악산 (629M)
등로: 과천시청 - 송신탑 - 불성사 - 수목원 - 너럭바위지대 - 전망대 - 현대아파트
소요시간: 4.5시간
동반: 직장동료 6명 + 아내
부서 직원들과 첫 산행을가졌는데 의외로 6명이 동참하였다.
나와 와이프를 포함하여 총 8명이 관악산을 누볐으니
가능한 인적이 드문 코스를 골랐고 총 4시간반의 짧지 않은 코스였다.
과천 시청을 출발하여 능선을 따랐고, 송신탑까지 치올랐다.
연주암을 바라보는 작은 공터에서 간식을 나눠들었고
이후 능선을 거닐다가 불성사로 진입, 계곡을 따르며 맑은 물을 보게된다.
오리 두마리가 작은 소에서 노니는데 어찌 여기까지 오게되었는지?
(* 노동절에 동료들과 산행하면서 백운호수 인근에서 오리 두마리를 다시 보게되었고,
날아다니는데 상당한 거리를 한번에 비행하더라.... 야생 오리의 저력을 확인)
서울대 수목원으로 진입하되 작은 등로를 이어 너럭바위 지대로 들어섰다.
여름철 수량이 불어나면 물흐르는 절경을 맞을 수 있는 관악산 비경의 하나이다.
계곡을 거슬러 올라 우측 능선을 넘어서면 관양동 현대아파트에서 이어지는 전망대이다.
산림욕장 앞의 한 오리백숙집에서의 뒷풀이로 오늘 산행 마무리...
관악산 주능선
큰바위 곁에서 나란히 포즈를
관악산 정상부와 연주암
불성사 갈림길 이정목
불성사
불성사 계곡의 작은 소와 오리 두마리
수목원내 숲과 진달래
계곡 너럭바위
산림욕장 잣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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