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4.11.15
코스: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둘레길
등로: 대공원역 ~ 동물원입구 ~ 동물원둘레길 ~ 호수둘레길 ~ 대공원역
소요시간: 1시간 58분
총거리: 8.6km
이번 주말을 지나면 보름동안 베트남 북부 여행이 있으므로
아마도 오늘 대공원 투어가 마지막 가을길 걷기가 되겠다.
그리고 역시 대공원 단풍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만족스러웠다.
대공원역에 당도하여 대공원으로 향하면 청계산이 마주한다.
서울대공원에는 둘레길이 3개 있으니
오늘 답사한 동물원둘레길, 그리고 그 외곽으로 산허리를 지나는 산림욕장길,
또 하나는 호수를 순환하는 호숫길이다.
오늘은 동물원둘레길을 답사후 돌아오면서 호숫길을 지난다.
개별 나무로는 호수 입구의 이곳 단풍나무가 제일 멋지다.
산 전체가 붉게 노랗게 물들었다. 가을의 절정인듯~
수변이라 투영되는 단풍으로 더욱 가을 정취가 솟아난다.
산림욕장길 오르는 입구, 이 등로는 단풍이 많지 않다하여 이번엔 생략.
다람쥐 광장 방향이라는 안내를 보고 잠시 올라갔다가 돌아왔다. 가을 정취가 물씬~~
역시 가을은 단풍나무, 그 붉음이 우리를 감성적으로 이끈다.
폭포, 그 뒷편에 저수지가 있긴하지만 이것은 인공폭포일게다.
서울랜드
과천 저수지 제방길을 걷는다. 청계산 자락의 현대미술관도 보인다.
둘레길 투어를 마치며 대공원역으로 향하면서
마지막으로 관악산 정상부와 능선을 바라본다.
이 가을도 아듀~~
'여행 > 구석구석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간송미술관 (2024.10.18) (1) | 2024.11.16 |
---|---|
KBS 열린음악회 (2024.11.12) (0) | 2024.11.15 |
가을길 걷기 12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2024.11.10) (0) | 2024.11.10 |
가을길 걷기 11탄: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 현충사 (2024.11.9) (3) | 2024.11.10 |
가을길 걷기 10탄: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2024.11.6) (0) | 202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