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수도권 둘레길

안산 대부해솔길 7/7-1코스일부 (2020.3.7)

클리오56 2020. 3. 8. 21:26

일자: 2020.3.7

산명: 안산 대부해솔깅 7코스 + 7-1코스 일부 

등로: 7코스 대부도관광안내소~방수제~탄도 

       7-1코스 일부 경기창작센터~황금산(143.2m)~대부도관광안내소

요시간: 4시간 51분 (휴식 15분 포함)

도상거리: 29.91km (7코스 17.22km는 자전거 주행, 1시간36분 소요)

동반: 홀로

Track20200307안산대부해솔길771코스.gpx


 

오늘 7코스와 7-1코스 일부를 포함 지난 한달 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도보함으로써

대부해솔길 1~7코스 및 7-1코스 등 8개 코스, 공식거리 90.8km를 완보한 셈이다.

특히 둘레길 도보 사상 처음으로 7코스의 방수제도로를 자전거를 이용하였다.


어느 블로거의 글에서 7코스를 자전거 이용하였다는 글을 보았고

안산에는 pedalro.kr 사이트를 통하여 1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며

7코스의 시점 대부도관광안내소와 종점 탄도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었다.


또한 7코스의 방수제도로가 모두 왕복 2차로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가능하며

다만 중간중간 철제펜스로 막아두어 개구멍을 통하여 자전거를 이동시키는 불편이 있다.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대부해솔길 7코스를 개설하고서는 

펜스로 막아두는건 또 뭔지 행정의 일치성이 필요하다.

대부해솔길 사이트(haesolgil.kr)에 들어가서도 7-1코스는 언급조차 없다는 것도 하나의 문제점.


7코스는 시화호를 좌측에 두고 방수제 도로만을 주행하는 아주 단순한 코스이지만

갈대와 조류 무리를 관찰하는 귀한 코스이기도 하다.


7-1코스는 지난번에 탄도에서 경기창작센터까지는 도보하였고

오늘은 경기창작센터에서 대부도관광안내소까지 이어간다.


GPX자료가 없고 안내도의 대략적인 코스를 따라가기 때문에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황금산 등 주요 코스에서는 안내 리본이 잘되어 있어 큰 무리는 없었다.


황금산 코스는 사람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듯 했지만 등로는 괜찮은 편이었고

대부바다향기에 들어서서는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갈대밭이 보기 좋았다.




방수제도로 진입: 펜스로 막혀 개구멍을 이용 



까마귀 무리 

탄도 자전거대여소 

7-1코스 중간 시작점: 경기창작센터 

7-1코스 사인 










황금산 원경 

황금산 정상(143.2m)










Track20200307안산대부해솔길771코스.gpx
0.42MB
Track20200307안산대부해솔길71코스.gpx
0.4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