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강원 둘레길

화천 상서면 (2019.9.5)

클리오56 2019. 9. 6. 21:05

자: 2019. 9. 5

산명: 화천군 상서면 

등로: 상서면 다목리~봉오초등~파포리~신대리사거리

시간:  2시간  16분(휴식 5분 포함)

도상거리: 33.69km

동반: 동반 2명 

Track20190905코둘화천.gpx


 

오전 9시경 서울을 출발하여 첫날의 답사장소인 화천으로 향했고

사내면 광덕리에 위치한 토속집에서 이른 점심을 들었으니

세자매가 운영하는 이 맛집은 청국장과 메밀무침이 최고라는 정 선생의 강력한 추천.


화천의 막걸리를 살짝 들며 가볍게 시식하였으니

모두들 식사에 만족하였고 인터넷 리뷰를 보면 사실 손칼국수도 명품이라는 평이 많았다. 





상서면 다목리의 감성마을 입구에서 조사를 시작하였고

비가 예보되어 서둘러 진행하였으니

다파로 및 영서로 왕복2차로를 주노선으로 신대사거리까지 연결하였다.


가능하면 여러 우회로를 확보하여 도보여행자의 안전도과 쾌적도의 향상을 시도하였으며

봉오초등학교, 계파로 곡촌교, 파포교, 장촌리길 파장교, 장촌교 등에서 우회로가 확보되었다.





우려했던 바 비가 제법 세차게 내렸지만

그래도 조사는 진행하여 목표한 노선에 대하여 모두 마칠 수 있었다.





숙소는 강원모텔로 정했는데 방은 작았지만 나름 깔끔하였고

화천시장이 바로 곁이라 시장 구경도 하고 저녁식사도 함께 하였다.

마침 무지개가 하늘에 걸렸는데 모두들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하였다.

하늘을 붉게 물들인 저녁놀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었으니 한차례 강한 비 덕분이다.  





화천 시장에서는 백암산감자탕이라는 식당에서

감자탕을 들었는데 손님도 많았고 뼈다귀도 상당 많은 양을 제공하였으며 맛도 훌륭.

인터넷 검색하여 리뷰 많은 식당을 찾으면 대체로 만족스런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게 입증.





백암산감자탕


Track20190905코둘화천.gpx
0.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