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반산행(2005년~현재)

인천 장봉도 국사봉 (2019.8.31)

클리오56 2019. 9. 1. 08:30

                       

일자: 2019. 8.31

산명: 장봉도 국사봉(387.7m)

등로: 장봉선착장~상산정자(114.8봉)~121.8봉~국사봉(150.3m)~식객 식당

소요시간:  3시간 9분 (휴식 1시간 13분)

도상거리: 5.57km

동반: 회사 OB 9명

Track20190831장봉도국사봉.gpx



근교 산행에 익숙한 OB산악회에서 모처럼 장봉도로 섬산행을 떠났는데

선바위역에서 인천 송도행 광역버스를 탑승하였고 이후 시내버스 2차례를 거쳐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 당도하여 선박에 탑승,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의 탑승




도착 시간이 이미 늦었는지 탑승객들은 많지 않았고

산행객 역시 우리를 제외한곤 몇명되지 않아 비교적 호젓한 산행을 즐겼다.


인천공항이 자리잡은 영종도 북쪽에 위치한 장봉도는 우측으로 신도, 시도, 모도가 인근이며

북으로는 강화도의 마니산 바위 능선이 뚜렷이 드러난다.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다하여 섬이름이 장봉도라 불리며

인어의 전설이 있어 선착장 가까이에 인어상이 자리잡고 있다.



장봉도 도착

인어 동상

장봉도 안내모형

멀곶 다리



장봉도 능선



장봉도 최고봉은 국사봉이며 높이는 150.3m로 낮지만

계속 오르내림이라 그리 쉽지는 않았고

내심 기대했던 가막머리까지의 능선 일주는 무산되었다.


블랙야크의 섬앤산 100에 장봉도의 국사봉이 포함되며

팔각정 안내판이 그 인증장소라 사진을 찍고 셀카도 남겨보았다.  


국사봉 지나 장봉2리 이정표에서 마을로 내려섰으며

식객이라는 한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뒷풀이 식사를 가졌다.


귀가길은 삼목선착장에서 운서역으로 이동, 이후 전철을 타고 사당역에 내려

이모네전집에서 2차를 식사겸 가진후 늦게야 귀가.



국사봉 정자: 섬앤산 100 인증 장소


장봉리 마을





Track20190831장봉도국사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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