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삼향읍 (2018.10.5)

일자: 2018.10.5

산명: 무안군 청계면~삼향읍

등로: 청계면 복길리 도림천변~복길지구방조제~삼향읍 지산리 월호마을~복룡마을~초의선사 생가 갈림길~왕산리 마갈마을~복구마을~중등포 방조제

소요시간: 2시간 43분 (휴식 22분 포함)

도상거리: 8.61km

동반: 길동무 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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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가 상륙하기에 마지막 답사를 하루 당겨 실시~~

대부분의 노선이 높낮이의 차가 심하지 않은 평탄한 둑방길, 마을길, 들판을 지나므로 가볍게 걸을 수 있는데

월호, 복룡, 마갈, 복구 등 여러 마을을 경유하고, 도림천을 따라가며 다양한 풍광을 경험함.

무안군의 명소인 봉수산 기슭의 초의선사 탄생지 및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이 약 1km 이내의 근거리에 위치.

 무안군 관광 안내자료를 보면 초의선사는 조선후기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이며

 시서화를 남겨 한국문화에 깊이 각인시켰음.

또한 서양화단의 원로로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의 이름을 건 미술관이 함께 위치함.

마침 무안 문화의 원류라는 특별전시회를 개최중인데 그 타이틀이

"붉은 땅, 푸른 강, 검은 갯벌"

지난 6월 중순 안산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거의 4개월 동안

서해안 곳곳을 답사하였으니 개인적 답사까지 포함하면 15개 시군을 망라.

"해남, 완도, 강진, 목포, 신안, 무안, 함양, 영광, 홍성, 태안, 서산, 당진, 안산, 인천, 김포"

그리고 함께한 팀원들 모두 수고많았고 정겨웠다.

평생 기억하고 얘기할 멋진 소중한 추억들!!!

도림천

월호마을

마갈마을

압해대교 방향조망

봉수산 방향 마동마을 조망

목포와 무안의 경계 중등포 방조제에서 조사답사를 모두 마친 후 길동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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