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명: 수원 팔색길
등로: 지게길
소요시간: 1시간 40분
도상거리: 7.34Km (산길샘 앱 기준)
동반: 홀로
지게길은 광교호수공원과 파장시장을 이어주는 길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길이라고 하며 공식 거리 7.1Km, 2시간30분 소요시간이다.
구체적인 코스는 광교공원 - 광교쉼터 - 수루레미다리 - 광교산등산로입구 -
한철약수터 - 항아리화장실 - 파장시장으로 이어진다.
광교호수 수변 나무데크를 산책하면서 트레킹을 시작하였으며
마을을 지나 고개를 넘어면서 파장시장으로 이어지는데
나무하러 다니던 길이라 크게 산을 오르내리지는 않으니 상대적으로 편한 길이다.
짧은 구간에서 만나는 명소는 2군데, 수원은 역시 화장실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답게
디자인이나 실내가 모두 산뜻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인 항아리화장실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사람 냄새가 물씬한 전통시장인 파장시장이니 시장이름으로 적합한지는 의문이다.
광교호수공원 수변 나무데크
광교산 능선을 바라보며...
항아리화장실
날머리 파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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