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캘거리 강변걷기

보강변 걷기 5회(2014.11.11 ~12.25)

클리오56 2014. 11. 12. 11:50

5. 보강변 걷기 (Stoney Trail Bridge - John Hextall Bridge, 2014.12.25)

 

성탄일 찾은 곳은 보네스 파크. 그동안 대홍수 이후 폐쇄되었는데,

겨울철 빙상장 개설과 함께 오픈되어 아내랑 함께 걷기를 재개. 14.9Km, 3시간 38분간.

 

보네스 파크에서 빙상 인파를 구경후, 강변따라 걷다가 스토니 트레일 다리를 건너 베이커 공원 진입.

욕심을 내어 계속 전진, 보몽트 공원으로. 결국 John Hextall bridge를 건너 강건너편에서 마을 길 따라 복귀.

 

보네스 파크

 

 

 

베이커 파크

 

 

보몽트 파크

보 크레센트 가

보네스 파크 빙상장

 

 

 

4. 보강변 걷기 (Peace Bridge - Fort Calgary, 2014.12.14)

 

3주만에 걷기를 재개, 하지만 홀로 진행. 7.18Km, 1시간 34분. 보강은 조금씩 결빙을 시작하고,

캐나다 거위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강을 벗어나 볕을 쬐네. 오리는 찬 물속에서 잠수질 하는데...

 

이렇게 그룹 달리기를 자주 볼수있다...진정 건강한 모습들...

캐나다 오리와 거위

보강과 엘보강 합수점

 

 

 3. 보강변 걷기 (Peace Bridge -  Edworthy Park, 2014.11.23)

 

김정삼 대리와 함께 15Km, 4시간, 강변 걷기. 일부 구간 작년 대홍수 이후 계속 폐쇄라 우회.

Edworthy park의 가게에서 김대리가 쏜 겨울철 아이스 크림 맛보고....

 

 

 

2. 보강변 걷기 (Peace Bridge -  50th Ave. SE, 2014.11.16)

 

정진욱 과장과 함께 22Km, 4시간반, 그나마 추위가 풀려 영하 4도 정도....

 

 

 

1. 보강변 걷기 (Peace Bridge - Cushing Bridge, 2014.11.11)

 

한국이 상업적으로 조작된 빼빼로 데이로 야단이지만, 

캐나다는 Remembrance Day, 즉 현충일로 경건한 하루이자 공휴일이다.

많은 시민들이 양귀비꽃을 가슴에 달고 그 의미를 소중히 다룬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바깥 바람을 들이켜야지하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보강변 걷기를 다녀왔으니

집에서 가까운 Peace Brudge를 출발하여 17번 Ave, SE가 지나는 Cushing Bridge를 돌아

Nose Creek 합수점, 동물원을 경유 되돌아왔는데

소요시간 3시간 21분, 도상거리 13.85Km에 달하였다.

 

출발때 오후 1시경의 기온이 영하 13도, 체감온도 영하 24도였으니

상당한 추위였지만 보온대책을 잘 세워 그렇게 추위에 떨지는 않았다.

다만 강변 pathway가 강추위에 얼었으니 상당히 미끄러웠고 걷는 내내 조심 또 조심...

 

 

 

 

 보강과 엘보강 합수점

 하비 Passage (현재는 폐쇄)

하비 Passage 인근 구축물  

 

 Nose Creek이 보강에 합류

 동물원 인근의 오리떼

 

시몬스 침대 옛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