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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 로잔 (2013.05.13)

클리오56 2013. 5. 17. 22:43

 

스위스 제네바 -> 로잔 (2013.05.13)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스위스 방문이다. (2013.5.13-16)

목적은 동일한 자금조달이지만 주간사 3명과

우리 일행 5명하여 모두 8명이니 대표단 규모는 작년에 비하여 대폭 축소되었다.

 

하지만, 제네바, 취리히, 베른에서 투자설명회가 개최되었고

역대 한국 기업중 최대의 성황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도 제한된 시간을 잘 활용하여 스위스의 이모저모를 엿보는 시간을 가졌으니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제네바 도착하니 벌써 밤 10시반,

숙소인 Grand Hotel Kempinski에는 자정 가까워서야 여장을 풀었다.

 

새벽 5시반 정도 일찍일어나 제네바 호수를 홀로 산책하면서

스위스 첫 일정을 맞이하였다.

 

제네바 호수를 따라 아침산책

 

 

 

 

 

 

아침 식사후 제네바 구시가 방문

 

 

제네바 구시가에 위치한 성 피에르 교회: 

16세기 칼뱅의 종교개혁 본산 역할을 수행

 

 

칼뱅의 사무실  

 

구시가 거리의 모습 

 

 

바스티옹 공원내 스위스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부조:

칼뱅을 비롯한  4명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당시 종교개혁의 슬로건인 ‘Post Tenebras Lux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라는

라틴어가 새겨져 있어 스위스 종교개혁 운동을 압축하여 보여준다.

 

 

재네바 호수를 바라보는 언덕에서......

 

 

4대째 이어오는 한 와이너리를 방문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라보의 포도원 테라스

백과사전 설명: 라보의 포도원 테라스(Lavaux Vineyard Terraces)는
시옹 성(Chateau de Chillon)에서 보(Vaud) 주 로잔(Lausanne) 시 동쪽 외곽까지
제네바 호수의 북쪽 기슭을 따라 남쪽으로 30㎞에 걸쳐 이어진다.
이곳은 마을과 호수 사이에 있는 완만한 산비탈에 펼쳐진다.
로마 시대에도 이 지역에서 포도가 재배되었다는 흔적이 남아 있으나
현재의 포도원은 11세기 베네딕트회와 시토회 수도원이 이 지역을 관장했을 때 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곳은 인간과 자연 환경 간의 수세기에 걸친 상호 작용을 보여 주는 뛰어난 예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지역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이 지역 경제에 항상 중요했던 상품인
고품질의 포도주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옹 성(Chateau de Chil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