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9.11.22
산명: 남해 남면 남파랑길 42/43 코스 일부
등로: 상상의 펜션입구~다랭이마을~설레임펜션~고래의 꿈 펜션~빛담촌마을입구
소요시간: 5시간 5분 (휴식 1시간 56분)
도상거리: 7.60km
동반: 아내랑
어제의 코스가 임도로 등로가 넓었다면 오늘은 지겟길, 즉 폭이 좁지만
남해 바다를 바라보는 풍광이 멋지고 날씨도 좋아 최적의 트레킹.
남해 바래길과 거의 일치하는 제법 거친 등로이지만 아내도 곧잘 진행하여 염려를 크게 줄였다.
다랭이 마을에 접어 들면서 등로가 크게 달라졌으며 관광모드로 바뀌었고
나무데크 일부가 태풍으로 유실되어 코스를 우회하기도.
사인부착 작업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5시간을 넘겼고
배낭에는 목재판넬 5개 등 여러 사인들이 담겨 무거울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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