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수도권 둘레길

의왕누리길 (2018.06.06)

클리오56 2018. 6. 6. 22:07

일자: 2018.6.6

산명: 의왕누리길 (3코스 들고지길 - 2코스 달바위길 - 1코스 왕송못길)

등로: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 부곡동1통마을회관 - 장안말 - 도룡마을 - 월암2동 마을회관 - 왕송호수 - 조류생태과학관 - 2대가 장수촌 - 당수버스정류장

소요시간: 3시간 57분 (휴식 34분)

도상거리: 15.61Km (산길샘 앱)

동반: 홀로

Track20180606의왕누리길.gpx

 

 

의왕에는 둘레길이 4개 있는데 경기도 삼남길, 모락산 둘레길, 의왕 산들길

그리고 오늘 걸었던 의왕누리길이다.

누리길은 3개 코스로 구성되는데 1코스 왕송못길, 2코스 달바위길, 3코스 들고지길이다.


두루누비 걷기여행에서 다운로드한 경로에 따르면 의왕누리길 3개코스의 총 거리는 13.75km,

오늘 실제 답사거리는 마친 후 버스정류장까지의 접속 거리를 포함하여 15.61km이었다.


답사는 3코스, 2코스, 1코스의 순서로 진행하였는데

버스로 들머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하여 곧장 답사를 시작.


대체로 이정목 등 표시가 있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여 산길샘앱을 작동시켜 큰 무리없이 진행되었으며

장안도시개발구역에서 공사로 인하여 약간 우회하기도.


3코스 들고지길은 덕성산숲과도 연결되지만 평지와 얕은 산숲길이 어울렸으며  

2코스 달바위길은 동일한 길을 ㅁ형태로 두번씩 걷는 부분도 세차례나 진행되고

바위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이라지만 큰 바위들을 볼순 없었고

1코스 왕송못길에서는 의왕의 상징인 철도를 살린 레일바이크, 기차 등 개성이 돋보였다.


하지만 이정목을 살펴보면 두루누비에 등록된 둘레길과는 표시가 다른 부분이 많은데

그 연유는 모르겠지만 GPX 코스가 없으면 헷갈릴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옥의 티.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월암교회



보호수 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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