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2.8.6
산명: 학우봉 (368M)
등로: 안양예술공원 주차장 - 전망대 - 학우봉능선 - 무명능선 - 예술공원
소요시간: 2시간
동반: 홀로
주말 이틀 포함하여 6일간의 휴가기간이 35도를 넘기는 폭염이라
멀리 여행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
그렇다고 방콕 신세에 만족할순 없고
다시 관악산 쉬운 코스를 찾았고 학우봉 능선을 재차 다녀왔다.
능선 쉼터에서 30여분 머무르며 벤치에 눕기도하고...
다만, 하산길은 좌는 염불암 계곡, 우는 명상의 숲 계곡을 두고
무명의 능선을 따라 내려섰고 안양예술공원의 용꼬리 조각으로 이어졌다.
당초에는 삼막사를 들러 4시간 정도 산행을 꾀했지만
폭염하에 너무 힘들어 코스를 축소 조정하였다.
보장사옆 들머리의 마애종
제1 전망대
제2 전망대 조망
능선쉼터 안내도
학우봉 능선 (좌 제2전망대, 우 학우봉)
염불암
너럭바위
제2 전망대
용의 꼬리: 이승택 작품
산을 하나의 큰 용으로 해석하여 기와를 쌓아
산의 끊어진 능선을 용의 꼬리를 형상으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작품
빛의 집: 독일의 볼프강 빈터, 베르홀드 헤르벨트 작품
음료박스를 재활용하여 구조물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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