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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대이동: 오건영 (2021.12.26)

클리오56 2021. 12. 26. 08:29
 

내용 및 소감

*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가 전망되지만, 달러는 포트폴리오 보험 차원에서 필요하다. 즉, 위기시 다른 자산의 가격하락을 일정수준 만회해준다. 위안화는 달러대비 강세가 예상되지만, 원화와 변동 추이가 비슷하므로 위안화 보유는 의미가 없다. 10년~20년을 내다보며 적립식 달러 투자가 필요.

* 금이 위험자산(주식)과 유사한 방향성 => 금을 안전자산이라 하기는 어렵다. 달러 인덱스는 주식과 반대방향이므로 궁극의 안전자산.  

■ PART 1 기초 지식 편: 돈의 흐름을 읽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이해

환율은 대체 무엇이고, 왜 자꾸 변하는 걸까?
-환율 => 대외적인 돈의 값 => 비교를 통해 완성되는 돈의 값
-인플레이션과 환율의 관계: 인플레이션은 물가의 상승, 즉 돈의 가치 하락 => 환율의 상승은 달러 가치 상승, 원화 가치 하락

환율과 주가,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달러가 밖으로 나가느냐, 안으로 들어오느냐: 무역수지 흑자9덜러 공급 증가)로 환율 하락
-주식시장에서 ‘큰손들’이 움직일 때: 큰손은 외국인, 코스피 상승(외국인 매수증가)은 환율 하락
-환율과 채권, 환율과 부동산: 외국인 채권 매도 => 채권가격 하락(금리 상승) => 부동산 가격 하락

채권, 금리가 오를수록 가격은 떨어지는 이유
-시중금리의 영향을 받는 국채: 
-국채 투자의 개념과 전략
-대규모 국채 발행과 금리 인상: 국채발행(공급증가) => 국채 가격 하락 (금리 상승)

기준금리 변동이 가져오는 나비효과
-과열과 냉각 사이, 절묘한 균형 잡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7일물RP(7일만기 국채)로 조정
-기준금리가 내렸는데 시장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외국 역시 자금을 필요로 할때는 (중장기)한국국채 매각 

불안함이 만든 추가 금리, 회사채 스프레드
-회사채 스프레드는 경제 위기의 지표?: 경기악화는 기준금리 하락, 하지만 회사의 경우 신용이 나쁘면 스프레드 확대

■ PART 2 달러 투자 편: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로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라

달러 강세의 배경에는 금융위기가 있었다
-미국 집값이 계속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주택담보대출을 기반한 자산유동화로 계속 대출 가능 => 주택가격 상승
-‘자산유동화’라는 마법이 불러온 후폭풍: 2008년 미국 주택가격 하락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 => 엄청난 규모의 달러 유동성 공급 실시로 위기 탈출, 즉 양적완화 정책 추진 (2010~12)
-미국의 독보적 성장 그리고 달러 강세: 미국은 양적완화정책의 성공으로 회복 및 성장세 주도 => 세계의 돈이 미국 집중 => 2014년 미국주식 시장 회복세, 경기 개선 => 양적완화 종료, 금리인상 => 전세계 미국투자로 달러가치 상승  => 즉, FED 기준금리 상승 및 미국의 독보적인 성장으로 미국 달러 강세
달러는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제로 금리와 다시 시작된 양적완화: 2002년2월 팬데믹 => 금리 2.25~2.5%를 제로금리로, 무제한 양적완화(1개월만에 2조달러) 실시, 그런데 미국 트럼프 정부는 법인세 인하를 통한 감세정책을 실시중
-대규모 감세, 트럼프 행정부의 판단 착오????? 
-‘세계 1위 산유국’에 닥친 악재: 미국의 셰일오일 산업으로 세계 제1 산유국 및 독보적 성장 => 원유수입을 위한 달러지출 축소로 무역적자국 탈피
-차별적 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인가?: 기준금리 상승 및 독보적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달러강세 유지는 어렵지 않을까? 

위안화의 인기는 왜 시들해졌나
-왜 모두가 ‘위안화 투자’를 외쳤을까?: 달러 대비 위안화는 강세이지만, 원화 대비는 큰 변동이 없음
-한국과 중국 간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펀더멘털이 강한 한국 원화의 매력
-이머징 국가들의 힘겨운 경기 부양
-‘IMF 사태’의 아픈 기억
-외환위기의 발생 원인과 과정
-한국 경제, 그때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한국 국채의 매력: 구조적 무역 흑자
-한국 국채의 매력: 환율의 안정성

‘달러 스마일’로 보는 달러의 미래
-9.11 테러 이후 늘어난 달러 유동성
-‘달러 스마일’의 진짜 의미
-하방을 방어해주는 자산, 달러: 달러는 포트폴리오 보험 => 다른 자산의 가격하락을 일정수준 만회(위기대비)

위기는 다시 찾아올까?
-위기는 늘 반복된다: 경제전반에 부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10년, 20년에 한번은 위기가 찾아온다.
-한국,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라
-한국의 위기는 일본의 위기와 다르다: 적립식 달러 투자, 10년~20년

달러 패권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
-중동 산유국의 도전(1970년대)
-엔화의 부상(1980년대)
-유로화의 탄생(2000년대)
-위안화의 도전(2000년대)
-지금, 달러 투자가 갖는 의미: 달러 패권이 유지되는 한 달러는 안전자산, 즉 포트폴리오 보험 성격으로 위기시 대안

■ PART 3 금 투자 편: 초저금리의 장기화, ‘황금의 시대’가 돌아왔다

금은 안전 자산인가?
-안전 자산이 주식시장처럼 요동친다?: 금이 위험자산(주식)과 유사한 방향성 => 금을 안전자산이라 하기는 어렵다.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 달러 인덱스는 주식과 반대방향이므로 궁극의 안전자산 

유가 전쟁으로 보는 ‘원자재 금’의 특성
-유가와 금값의 상관관계
-원자재시장이 가진 태생적 문제
-원유시장을 둘러싼 산유국들 간의 전쟁
-공급 과잉과 수요의 위축이 가져온 카오스
-원자재로서의 금이 가진 투자 매력은?
-귀금속으로서의 금

시장을 움직이는 실물 화폐, 금의 비밀
-금본위제의 탄생과 금 가격 상승의 역사
-달러 수요에 따라 달라지는 금의 가격: 금은 일정부분 화폐 기능있으므로, 달러 공급 확대는 금에 대해서는 악재
-달러 가치의 상승은 금의 악재
-주식시장과 함께 다시 반등하다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금을 바라보라

달러의 손에 달린 금의 향방
-저금리 기조와 과도한 부채가 가져올 결과
-부채 해결의 세 가지 방법
-부채를 녹여버리는 인플레이션의 마법
-초저금리의 장기화와 금 투자의 매력

■ PART 4 최종 정리 편: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글로벌 경기 침체 시나리오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의 사이클
-미국의 차별적 성장과 전 세계적 경기 둔화
-한계에 부딪힌 성장이 가져올 시나리오
-나쁜 인플레이션이 가져올 시나리오

글로벌 경제 성장 시나리오
-무역 전쟁의 해소가 가져올 시나리오
-다변화된 시장의 투자 포트폴리오

교보문고 책소개

부의 대이동

모두가 주식과 부동산으로 몰려가는 이때,부자들은 왜 달러와 금에 주목하는가?
「경제의 신과 함께」하는 거시 경제의 흐름과 투자 인사이트!


2020년 들어 코로나19가 불러온 혼란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7,0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단행했던 미국은 그마저도 모자라 ‘무제한 양적완화’로 정책을 선회했다. 한때 안정기에 접어드나 싶었던 미국 주식시장과 유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공포로 인해 다시금 폭락을 반복했다. 사상 초유의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실업률은 20퍼센트까지 치솟으며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시절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비단 미국만의 사정은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재정위기의 여파로 힘겨워하던 몇몇 유럽 국가들은 이번 팬데믹으로 아예 회복 불가 수준의 판정을 받았다. 세계 경제가 가히 카오스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최악의 위기는 피한 우리나라지만 한국 경제의 미래 역시 암울하기만 하다. 재정 건전성 유지의 마지노선으로 생각됐던 국가채무비율이 40퍼센트를 넘어섰고, 많은 가계들이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래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비정상적인, 살얼음 위를 걷는 주식시장에 지금이라도 뛰어들어야 하는 것일까?

『부의 대이동』은 이와 같은 위기 속, 돈이 계속 풀려나오는 상황에서 세계의 돈이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변화된 돈의 흐름을 알아본다. 그리고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나의 포트폴리오 자산을 보호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를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제안한다. 대한민국 최정상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경제적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튜브 〈삼프로TV_경제의 신과 함께〉에서 찰진 비유와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주는 오건영 저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자산으로 달러와 금을 꼽는다.
모두가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달려가는 이때, 왜 우리는 지금 달러와 금에 주목해야 하는 것일까? 전례 없는 격동기를 겪고 있는 지금, 글로벌 시장 분석에 관해 남다른 안목을 보여주는 저자가 전망하는 코로나 이후 달라질 부의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_부와 가난의 갈림길에서
프롤로그_ 급변하는 시장 속 기회를 찾는 법

■ PART 1 기초 지식 편
돈의 흐름을 읽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이해

환율은 대체 무엇이고, 왜 자꾸 변하는 걸까?
-환율 = 비교를 통해 완성되는 돈의 값
-인플레이션과 환율의 관계

환율과 주가,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달러가 밖으로 나가느냐, 안으로 들어오느냐
-주식시장에서 ‘큰손들’이 움직일 때
-환율과 채권, 환율과 부동산

채권, 금리가 오를수록 가격은 떨어지는 이유
-시중금리의 영향을 받는 국채
-국채 투자의 개념과 전략
-대규모 국채 발행과 금리 인상

기준금리 변동이 가져오는 나비효과
-과열과 냉각 사이, 절묘한 균형 잡기
-기준금리가 내렸는데 시장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불안함이 만든 추가 금리, 회사채 스프레드
-회사채 스프레드는 경제 위기의 지표?

■ PART 2 달러 투자 편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로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라

달러 강세의 배경에는 금융위기가 있었다
-미국 집값이 계속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자산유동화’라는 마법이 불러온 후폭풍
-미국의 독보적 성장 그리고 달러 강세

달러는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제로 금리와 다시 시작된 양적완화
-대규모 감세, 트럼프 행정부의 판단 착오
-‘세계 1위 산유국’에 닥친 악재
-차별적 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인가?

위안화의 인기는 왜 시들해졌나
-왜 모두가 ‘위안화 투자’를 외쳤을까?
-한국과 중국 간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펀더멘털이 강한 한국 원화의 매력
-이머징 국가들의 힘겨운 경기 부양
-‘IMF 사태’의 아픈 기억
-외환위기의 발생 원인과 과정
-한국 경제, 그때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한국 국채의 매력: 구조적 무역 흑자
-한국 국채의 매력: 환율의 안정성

‘달러 스마일’로 보는 달러의 미래
-9.11 테러 이후 늘어난 달러 유동성
-‘달러 스마일’의 진짜 의미
-하방을 방어해주는 자산, 달러

위기는 다시 찾아올까?
-위기는 늘 반복된다
-한국,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라
-한국의 위기는 일본의 위기와 다르다

달러 패권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
-중동 산유국의 도전(1970년대)
-엔화의 부상(1980년대)
-유로화의 탄생(2000년대)
-위안화의 도전(2000년대)
-지금, 달러 투자가 갖는 의미

■ PART 3 금 투자 편
초저금리의 장기화, ‘황금의 시대’가 돌아왔다

금은 안전 자산인가?
-안전 자산이 주식시장처럼 요동친다?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

유가 전쟁으로 보는 ‘원자재 금’의 특성
-유가와 금값의 상관관계
-원자재시장이 가진 태생적 문제
-원유시장을 둘러싼 산유국들 간의 전쟁
-공급 과잉과 수요의 위축이 가져온 카오스
-원자재로서의 금이 가진 투자 매력은?
-귀금속으로서의 금

시장을 움직이는 실물 화폐, 금의 비밀
-금본위제의 탄생과 금 가격 상승의 역사
-달러 수요에 따라 달라지는 금의 가격
-달러 가치의 상승은 금의 악재
-주식시장과 함께 다시 반등하다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금을 바라보라

달러의 손에 달린 금의 향방
-저금리 기조와 과도한 부채가 가져올 결과
-부채 해결의 세 가지 방법
-부채를 녹여버리는 인플레이션의 마법
-초저금리의 장기화와 금 투자의 매력

■ PART 4 최종 정리 편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글로벌 경기 침체 시나리오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의 사이클
-미국의 차별적 성장과 전 세계적 경기 둔화
-한계에 부딪힌 성장이 가져올 시나리오
-나쁜 인플레이션이 가져올 시나리오

글로벌 경제 성장 시나리오
-무역 전쟁의 해소가 가져올 시나리오
-다변화된 시장의 투자 포트폴리오

에필로그_ 두 가지 질문
참고 자료